(속보)한덕수 대국민담화…"극단사회는 불행, 여야 협조 부탁"

한덕수 탄핵 기각

 

 

탄핵 기각 후 메시지

 

여야의 초당적 협조 부탁"
직무 복귀 후 산불 진화 총력

"헌법과 법률에 따라 안정된 국정 운영에 전력을 다하는 한편

이미 현실로 닥쳐온 통상 전쟁에서 우리나라의 국익을 확보하는

데 모든 지혜와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한덕수 탄핵 기각에 '권한대행' 물러난 최상목...野 그런데도 탄핵?

 

 최 부총리 탄핵소추안이 실제 국회에서 의결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최 부총리 탄핵소추의 실익이 없다는 목소리

당이 탄핵소추를 남발한다는 여론의 반감만 살 수 있다는 우려

 

한덕수 탄핵기각'에도 어두운 표정의 與 의원들

 

 

 

 "비상계엄 선포를

건의하거나 비상계엄 선포의 절차적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

국무회의 소집을 건의하는 등의 적극적 행위를 했음을

인정할 만한 증거나 객관적 자료는 찾을 수 없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돌아온 한덕수 "여야, 정말 달라져야···저부터 그리 하겠다" 

 

 

 

 "극단으로 갈라진 사회, 불행으로 치달을뿐"

대한민국을 위하여 가장 시급히 해야 할 과제가 무엇인가 숙고하였습니다.

한민국이 지금의 위기 국면을 헤치고 다시 한 번 위와 앞을

향해 도약할 수 있도록 여야의 초당적 협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정계선 집 털자"… 대통령 지지자, 한 총리 탄핵 인용 재판관 조롱

 탄핵소추안을 기각 결정한 가운데 유일하게 탄핵 인용 의견을 낸

재판관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조롱을 이어갔다.

재판관 8명 중 5인은 기각 의견을, 1인이 인용 의견을, 2인이 각하 의견을 냈다

. 문형배 헌재 소장 권한대행과 이미선 재판관, 김형두 재판관, 정정미 재판관, 김복형 재판관이 기각 결정을 내렸다.

정계선 재판관은 인용 결정을, 정형식 재판관과 조한창 재판관은 각하 의견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