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무대서 신곡 선보인 뉴진스 활동 중단 선언
그룹 뉴진스가 활동을 중단한다.
홍콩 공연서 법원 판단 존중 잠시 활동 멈출
오늘 무대가 당분간 마지막 무대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더 단단해져 돌아올 수 있다고 믿는다”며 눈물을 흘렸다.
앞서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21일 어도어가 낸 활동금지 등 가처분을 전부 인용하면서
본안 소송 확정판결이 나오기 전까지 뉴진스 멤버들이 어도어의
사전 승인 또는 동의 없이 독자적인 활동을 해서는 안 된다고 결정했다.
김앤장’ 출신 변호사, 뉴진스에 일침 “조던도 NBA보다
위대하지 않다”
"고 변호사는 “마이클 조던도 NBA보다 위대하지 않고,
뉴턴이나 아인슈타인도 물리학보다 위에 있지 않다.
우리 모두는 선배들이 오랜 시간 노력해서 만들어 온 시스템 위에서
기회를 얻고 살아간다는 걸 잊어서는 안된다”며 “
그것을 개선하고 발전시키는 방법이 그 시스템을 모욕하고 비방하며 악마화하는 식이어서는 곤란하다”고 비판했다.
법원은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에 인용 결정을 내렸다.
뉴진스, 활동중단 초강수…"외신에 혐한 발언" 비난 의식
"법원 판결에 실망했다. K팝 산업의 문제가
하룻밤 사이에 바뀔 거라곤 기대하지 않았다.
한국이 우리를 혁명가로 만들고 싶어 하는 것 같다"며 입장을 밝혀 논란에 휩싸였다.
뉴진스 멤버들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에 단독성명을 보내
법조인, 뉴진스 행보 비판.."계약무시하고 국회달려가더니..우려스러워"
"한국이 우릴 혁명가로 만들고 싶어하는 것 같다."
지난 21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어도어가 뉴진스 다섯 멤버들을
상대로 낸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인용 결정을 내렸다.
고변호사는
"나를 포함해서 사람들이 도울 수 있게 최소한의 선을 지키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뉴진스, '활동 중단' 선언 "우리를 지키는 일, 단단해져서 돌아올 것"
홍콩 '컴플렉스콘' 무대에 올라 현지 팬들을 만났다.
"오랜만에 무대에 서니 평소보다 에너지가 더 잘 느껴진다.
좋은 노래, 좋은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는 건 즐거운 일"이라며 소감도 전했다.
"우리에게 실망하고 속상할 수 있다는 걸 알지만 이건 우리 스스로를 지키는 일이다.
그래야만 더 단단해져서 돌아올 수 있다. 큰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계속 나아가겠다"는 말로 복귀를 기약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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